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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대세는 IP게임" IP가 무슨 뜻인가요?

© emilymorter, 출처 Unsplash

흔​히들 IP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ip주소입니다. 이것은 인터넷 프로토콜(internet protocol)의 약자입니다. 하지만 최근 게임업계에서도 IP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여기서 IP란 (inte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권을 의미합니다. 창작자가 작품을 통해 디자인이나 캐릭터 세계관 등을 창조해 내고 그것이 인기를 얻으면 이 컨텐츠IP나 캐릭터를 활용해서 다양한 비지니스 활동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게임업계에서 이 IP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미 과거에 인기있었던 컨텐츠를 업그레이드 된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리메이크 하면 훨씬 안정적인 출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htack210, 출처 Unsplash

I​P에 힘을 쏟고 있는 주자가 있으니 바로 디즈니 입니다. 종종 뉴스에서 '디즈니가 마블의 판권을 샀다', '어디어디의 판권을 사들였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건데요, 이렇게 IP를 모으게 되면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고, 세계관을 통합해서 어벤져스 같은 작품을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각각의 히어로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어벤져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기존의 IP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분석에도 유리하고, 홍보도 수월한 특징이 있지요.



© shotbyjudeus, 출처 Unsplash

어​느 회사에서 게임을 만들 때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새로 구상해서 만드는 것과, 웹툰으로 유명한 캐릭터를 활용해서 게임을 만드는 것. 첫 시작점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어찌보면 광고 또한 배우가 가진 이미지나 팬심을 활용해 유저들에게 신뢰감이나 친근감을 주는 방식이므로 IP를 활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발생시킨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러쉬플러스 홈페이지

게​임업계에서 IP는 매우 중요합니다. IP를 사와서 리메이크 하게 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스마트폰으로 출시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이미 사전등록 참가자 수만 30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과거 인기있었던 게임들을 리메이크 하는 이유가 바로 IP의 힘인것입니다.


'대세는 IP게임'이라는 말.

이제는 어떤 뜻인지 아셨죠?